[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선비 성준이 1등으로 기상했다.
12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윤민수와 다섯 아이들의 기상 장면이 방송됐다.
윤민수를 제외한 아빠들이 새벽 아귀잡이 배를 타고 바다에 나간 사이 가장 먼저 일어난 아이는 준이었다.
준은 콧노래를 부르며 윤민수 윤후 부자를 깨우러 갔으나 비몽사몽할 뿐, 쉽게 일어나지 않았다. 이에 준은 발길을 돌려 준수에게 달려갔다.
준의 목소리를 듣고 깨어난 준수는 새집머리를 하고 일어나 "왜 여기 왔어?"라고 물었다. 준이 "그냥 와봤어"라고 하자 준수는 다시 이불속으로 들어갔다.
이어 준은 집밖으로 나가 아빠들이 배를 타고 나간 바닷가를 바라보며 선비라는 별명에 어울리는 자태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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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일밤-아빠 어디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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