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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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유산' 심이영, 최원영 이혼 요구에 "절대 못 해줘"

기사입력 2013.05.12 02:12 / 기사수정 2013.05.12 02:12

대중문화부 기자


▲백년의 유산

[엑스포츠뉴스=김은지 기자] 최원영이 다시 이혼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

11일 방송된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 37회에서는 채원(유진 분)에게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전 재산을 내놓으며 홍주(심이영)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철규(최원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철규의 사무실에 들어 온 방회장은 채원의 외숙모에게 들은 얘기를 전하며 아직 희망이 있으므로 홍주와 빨리 이혼을 해야 한다고 귀띔했다.

이에 철규는 홍주에게 많은 돈이 들어있는 가방과 자신의 주식 절반을 양도한다는 양도 계약서와 청담동 빌딩, 제주도 별장 등본도 홍주 앞으로 돌려놓았다.

철규는 홍주와 이혼하기 위해 최후의 수단을 썼지만 홍주의 반응은 차가웠다. 홍주는 철규를 비웃으며 "이거나 먹고 떨어져라?"라며 물었다. 홍주는 선물은 고맙게 받겠지만 절대 이혼해 줄 수 없다고 못박았다.

이날 방송에서 철규는 국수 대회에 3차 경연까지 오른 채원을 축하하기 위해 회사 앞에서 꽃을 들고 기다리는 등 재결합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백년의 유산 최원영 심이영 ⓒ MBC]

대중문화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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