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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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유산' 박준금, 박원숙의 악어백에 넘어가 '스파이 됐다'

기사입력 2013.05.11 22:56 / 기사수정 2013.05.11 23:0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박준금이 박원숙의 작전에 합세했다.

11일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는 도희(박준금 분)가 영자(박원숙)의 꿰임에 넘어가는 장면이 방송됐다.

영자는 세윤의 뺨을 때린 것에 사과를 하기 위해 억지로 설주의 집에 방문했고 도희를 가정부로 착각하며 설주를 찾았다.

이에 도희는 "설주 곧 온다"며 채원의 외숙모임을 밝혔고 영자는 깜짝 놀라며 표정을 금세 바꾸며 "철규(최원영)가 곧 이혼할 거다. 며느리가 별로다. 돈 주고 배운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제가 사돈을 뵈려고 여길 오고 싶었나 보다"라며 살갑게 대했다.

이어 영자는 도희에게 철규와 채원을 다시 이어주자고 제안했고 도희의 손에 악어백을 쥐여주면서 "나한테는 너무 튀었는데 역시 어리고 예쁜 사람이 하니까 어울린다. 작전 짜자"라며 아부를 했고 도희는 "왜 이러세요?"라며 거부했지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도희는 악어백을 받으며 "제가 이거 때문에 넘어갔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채원이를 진심으로 걱정해서 그런 거다"라고 해명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준금, 박원숙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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