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눈 부상, 송승헌 사과 "빠른 쾌유 빈다. 너무 미안"

▲ 신세경 눈 부상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배우 송승헌이 신세경의 눈 부상에 대해 사과했다.

11일 송승헌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빠른 쾌유 빈다. 너무 미안"이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은 지난 9일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촬영 중 각목에 눈을 맞아 부상을 당한 신세경에게 사과를 전한 것이다.

앞서 신세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11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여배우다 보니 눈 주위를 다쳐서 걱정이 많았다. 눈 주변에 멍이 들었지만 경미한 상태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촬영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신세경은 부상을 당한 뒤 바로 병원을 가지 못하고 이튿날인 10일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았다.

신세경은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한태상(송승헌 분)과 이재희(연우진)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서미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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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세경 ⓒ 엑스포츠뉴스 DB]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