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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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2' 유미 '세계로 가는 기차' 열창, 박재범 꺾고 1승

기사입력 2013.05.11 19:15 / 기사수정 2013.05.11 19:1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가수 유미가 1승을 차지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는 100회를 맞아 전설의 록밴드 들국화 편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유미는 "100회 특집이라는 뜻깊은 자리에 불러주셔서 영광이다"며 들국화의 노래 '세계로 가는 기차'를 선곡해 열창했다.

유미는 밴드의 흥겨운 연주에 맞춰 경쾌한 무대를 꾸몄다. 특히 무대 중반에 "100회 축하드리고 (들국화) 선배님들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미의 파워풀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무대였다.

유미는 명곡판정단으로부터 375점을 받아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박재범을 꺾고 1승을 차지했다.

'불후의 명곡' 100회 특집에는 더원, 문명진, 박재범, 부가킹즈, 스윗소로우, 알리, 유미, 이정, 정동하, JK김동욱, 포맨, 하동균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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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불후의 명곡2' ⓒ KBS 2TV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민하나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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