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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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서인국, 유도 도장서 허세 부리다 만신창이 '굴욕'

기사입력 2013.05.11 01:12 / 기사수정 2013.05.11 01:12

대중문화부 기자


▲ 서인국 유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서인국이 유도 도장에서 굴욕을 당했다.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의 '자기계발' 편에서는 무지개 멤버들이 각각 유도와 요리, 영어, 연기 등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인국은 평소 배우고 싶었던 유도에 도전했고, "과거 격투기를 좋아했던 아버지께서 합기도를 시키셨다. 웬만한 기본기는 자신 있다"며 당당하게 유도장으로 향했다.

그러나 이내 서인국의 유도 실력은 들통나고 말았다. 그는 관장으로부터 조르기 기술을 당하고 "선생님 잘못 했어요"라며 약한 모습을 보였다. 목을 조르는 바람에 서인국의 목소리는 자체 음성변조가 돼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관장에게 업어치기 기술을 할 때 매트를 깔지 않아도 괜찮다고 허세를 부렸지만, 업어치기를 당한 뒤 고통을 호소했다. 서인국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혈관과 근육이 그 순간 멈췄다"며 당시 상황에 대해 말했다.

결국 서인국은 혼자 등에 파스를 붙이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등에 손이 닿지 않자 "누군가 파스 붙여줄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울부짖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데프콘은 요리, 김광규는 영어, 김태원은 연기 등에 도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서인국 유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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