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체육교사
[엑스포츠뉴스=김은지 기자] '반지의 제왕' 안정환이 아들을 위해 체육 교사로 변신했다.
10일 방송되는 SBS E!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엄마'에서는 안정환이 아들 리환 군을 위해 일일 유치원 체육교사로 나섰다.
이날 아들의 유치원을 깜짝 방문한 안정환은 어린이들을 위한 '맞춤식 축구 교실'을 열어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특히 아들 안리환 군은 2002 월드컵 우승의 주역인 아빠 안정환의 우월 유전자를 물려받은 듯 걸출한 축구 실력을 뽐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아들에 대한 무한 애정으로 유치원을 방문한 안정환은 촬영 내내 아들 자랑을 늘어놔 아들 바보에 등극했다. 또한 안정환은 아내 이혜원과 유치원을 함께 방문해 잉꼬 부부의 면모를 보였으며 단란한 가정의 표본으로 자리 잡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안정환 ⓒ SBS 미디어넷]
대중문화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