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드라마 '아이리스2', 영화 '포화 속으로'에 출연했던 배우 데이비드 맥기니스가 '구가의 서'에 합류한다.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 닌자 고수 '카게시마' 역으로 나선다. 맥기니스가 맡을 '카게시마'는 일본에서 손꼽히는 닌자 고수다. 이순신(유동근), 최강치(이승기)와 대립하게 된다.
맥기니스는 9일 첫 촬영을 마친 뒤 "아름다운 이야기와 영상에 잘 녹아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좋은 연기 보여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남겼다.
맥기니스는 14일 방송분을 통해 첫 등장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데이비드 맥기니스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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