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빈 수상소감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배우 현빈이 백상예술대상 수상 2년 만에 소감을 전했다.
현빈은 9일 오후 6시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49회 하이원 백상예술대상에서 대상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올라 2년 전에 대상을 수상했던 소감을 밝혔다.
현빈은 "오랜만에 뵙는 것 같습니다. 반갑습니다. 백상예술대상 무대에 선게 오랜만이다. 긴장도 많이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2년 전에) 군복무 중이어서 감사드린다는 말을 못 드려 지금이라도 하고 싶다. 좋은 작품으로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상예술대상'은 지난 1년간 방영 또는 상영된 TV와 영화 부문의 제작진과 출연자에게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종합예술상으로 1965년부터 한국 대중문화 예술의 발전과 예술인의 사기 진작을 위해 제정된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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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현빈 수상소감 ⓒ JTBC ]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