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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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 맞아, 게임업계 혜택 '팍팍'

기사입력 2013.05.09 21:04 / 기사수정 2013.05.27 14:0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5월 한달 동안 게임 안에서 카네이션을 전달하거나 가정의 달과 관련된 사연을 받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유저들이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이벤트가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엔트리브소프트'의 대한민국 골프게임 '팡야'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18일까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말 낮 12시부터 24시까지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팡과 경험치를 2배로 제공하며, 주말 저녁 특정시간대 팡야 피규어 등 푸짐한 경품이 걸린 홀인원 이벤트를 연다. 또, 각종 기념일에 접속만하면 인기 아이템을 제공한다.

'엘엔케이로직코리아'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거울전쟁-신성부활'도 30일까지 가정의 달 이벤트를 실시한다.

게임에서 카네이션을 모아 NPC 에게 가져다 주면 다양한 회복 및 버프 아이템을 무작위로 1종씩 얻을 수 있는 오래된 나무상자를 획득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는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는 룰렛 이벤트도 펼친다.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패밀리 퀘스트 3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패밀리 퀘스트 이벤트는 라쿠마스 가족들의 요청을 해결하면, 게임 내 유용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얻는 방식이다. 더불어 다채로운 재미도 느낄 수 있는 일일 퀘스트도 제공되며, 이벤트는 이달 29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고마운 분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이벤트도 눈에 띈다. '엠게임'의 '열혈강호 온라인'은 5월 29일까지 가정의 달을 기념해 잊지 못할 감동이 있는 사연을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인기 아이템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마상소프트'의 '에이스온라인'도 5월 각종 기념일마다 24시간 추가 혜택을 주는 해피아워 이벤트를 진행하며, '액토즈소프트'가 서비스하고 있는 '라테일'에서도 기념일 마다 각종 인게임 이벤트와 다양한 버프 효과가 주어지는 날날날 이벤트가 열린다.

엔트리브소프트 관계자는 "5월이 가정의 달이기도 하지만 본격적인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게임업계에서는 다양한 기념일을 활용해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팡야' 가정의달 이벤트 ⓒ 엔트리브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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