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MMORPG '드라고나 온라인'이 러시아 서비스를 시작했다.
라이브플렉스는 지난 해 8월 러시아의 유력 게임 기업인 니키타 온라인(NIKITA ONLINE)과 '드라고나 온라인'의 현지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성공적인 현지 서비스를 위한 제반 작업을 진행해 왔다.
현지 사용자의 선호도 및 성향 파악은 물론 안정적인 게임 진행을 위한 시스템적인 준비 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사전 테스트를 통한 현지 점검을 마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했다.
'드라고나 온라인'의 서비스를 진행하는 니키타 온라인은 1991년 설립된 러시아 최초의 게임 업체로 자체 게임포털 GAMEXP(www.gamexp.ru)를 통해 다양한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라이브플렉스는 러시아 게임 시장에서 높은 영향력을 가진 니키타 온라인이 서비스를 진행하는 만큼 성공적인 서비스가 진행될 것을 자신하고 있다.
니키타 온라인 역시 다양한 게임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드라고나 온라인'의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게임의 여러 특장점들이 러시아 사용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드라고나 온라인'은 캐릭터가 변신하는 '빙의 시스템', 다양한 전투를 즐길 수 있는 '배틀아레나 시스템', 다양한 보조 기능을 담당하는 팻 시스템 등의 재미 요소와 자동 이동 네비게이션 등의 편의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라이브플렉스 김병진 대표이사는 "현지 유력 게임 기업인 니키타 온라인과의 협업으로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라며, "뿐만 아니라 여타의 해외 지역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드라고나 온라인 ⓒ 라이브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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