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샘 해밍턴 가정사 고백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일밤-진짜 사나이'를 통해 예능 대세로 떠오른 샘 해밍턴이 '무릎팍도사'에 출연한다.
9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는 유명 PD 어머니 덕에 일상이 방송이었던 샘 해밍턴의 어린 시절과 여자아이로 오해받았던 아역배우 시절이 공개된다.
또 이날 샘 해밍턴은 어린시절 겪어야 했던 부모의 이혼과 남다른 가정사에 대해 방송 최초로 고백했다. 뒤늦게 부모의 비밀을 알고 혼돈의 성장기를 보내야했던 가슴 아픈 사연을 공개하며 눈물을 보였다.
오랫동안 한국과 인연을 맺고 있는 샘 해밍턴은 "사실 한국에 처음 왔을 때 무척 실망스러웠다"며 한국에 대한 첫 인상을 밝혔다. 하지만 금세 한국생활에 적응했고, 특히 '한국의 술문화'와 개그맨 시절 '선후배 문화'에 완벽하게 적응했던 에피소드를 밝히며 각별한 한국 사랑을 전했다.
또한 샘 해밍턴은 한국인 여자친구에 대해 말하던 중 갑작스런 돌발고백으로 촬영장을 초토화시켰다.
친근한 '호주형' 샘 해밍턴의 파란만장 한국생활 적응기는 9일 오후 11시 20분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샘해밍턴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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