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가 정규 11집 타이틀곡 '디스 러브(This Love)'를 통해 '보깅 댄스(Voguing Dance)'를 선보인다.
신화는 오는 16일 11집 'THE CLASSIC'을 발매, 본격적인 가요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화는 8일 타이틀곡 '디스 러브' 뮤직비디오에 일본 여배우 후지이 미나의 출연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에 '디스 러브'의 안무로 '보깅 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알려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
'보깅 댄스'는 1990년대 마돈나의 5집 '보그(VOGUE)'의 인기와 함께 전파된 것으로 모델 포즈에서 따온 손동작을 이용해 리듬을 표현하는 춤이다. 춤의 동작들이 모델이 포즈를 취하는 듯한 스틸컷을 연상케 한다.
신화컴퍼니 한 관계자는 "이번 11집 앨범은 신화에게 여러 가지로 새로운 도전이다. 음악은 물론 안무 역시 그동안 신화를 대표했던 칼 군무와 파워풀한 댄스에서 벗어나 기존 아이돌 그룹들이 한번도 시도 한적 없는 '보깅 댄스'를 택했으며, 이를 통해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역대 최고의 안무를 선보일 것이다"라며 '보깅 댄스'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8일 오전 10시에 선주문 예약을 시작한 신화의 11집 'THE CLASSIC'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은 각종 온라인 판매 사이트에서 품절 현상이 잇따르고 있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한편 신화는 오는 16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정규 11집 'THE CLASSIC'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신화 ⓒ 신화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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