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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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 "13억 원은 배팅회수에 따라 누적된 금액"

기사입력 2013.05.08 23:23 / 기사수정 2013.05.08 23:31

대중문화부 기자


▲ 김용만 13억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김용만 측이 13억 도박혐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상습도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김용만의 1차 공판 소식을 취재했다.

이날 김용만은 "진심으로 죄송하다. 오늘도 저에게 주어진 모든 것에 성실하게 임하고 나오겠다. 다시 한번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심경을 전했다.

공판에서 검찰은 김용만이 매니저 등의 차명계좌를 이용해 상습적으로 13억 원의 불법 도박을 했다고 밝히며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김용만 측 변호사는 법정에서 대부분의 혐의를 인정했으나 도박을 위해 일부러 차명계좌를 이용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또한, 13억을 가지고 도박을 한 것이 아니라 배팅회수에 따라 누적된 금액이라고 설명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용만 13억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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