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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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28일 컴백 가수…2NE1-씨엘-태양-강승윤-신인그룹 중 1팀으로 압축

기사입력 2013.05.08 16:27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최근 소속 가수 중 5월 28일 컴백 혹은 데뷔를 예고한 가운데, 그 인물이 2NE1, CL, 태양, 강승윤, 신인그룹으로 압축됐다.

8일 오후 YG공식 블로그에 공개된 새로운 티저 이미지에는 기존에 있던 소속가수들 이름 중 '태양-2NE1-강승윤-CL-YG NEW ARTIST'만이 남아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YG 소속 가수가 발표한 신보는 이하이의 첫 솔로 음반, 싸이의 ‘젠틀맨’, 지드래곤의 '미치GO'까지 총 3개다. 5월까지 지난 시점에서는 그 수가 적게 느껴진다.

이에 그동안 신보 발매가 뜸했던 YG 소속 가수들이 티저 이미지 내에 함께 언급됐다.

언급된 가수들의 최근 신곡 발매 상황이나 준비 상황들을 알아보자.

YG의 대표적인 그룹인 빅뱅과 2NE1은 이미 신곡을 발표한지 벌써 1년여가 지난 상황이다.

특히 2NE1은 지난해 글로벌 투어로 인해 'I LOVE YOU' 단 한 곡만을 발표했으며, CL은 2NE1의 리더임에도 단 한 번도 솔로곡을 발표하거나 솔로 활동을 해본 적이 없다.

태양 역시 지난 2010년 이후 3년째 신곡을 발표하지 않고 있으며, '슈퍼스타 K' 출신으로 출연 당시 '본능적으로'로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던 강승윤은 YG에 영입된 후 3년째 연습생 생활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디션 출신이 아닌 YG에서만 오랜 기간 트레이닝을 통해 데뷔한 신인이 2NE1 이후 4년여간 나오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소문만 무성할 뿐이다.

따라서 5월28일에 발표하는 가수가 누구인지는 YG 팬들에게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에 YG측은 "5월 28일을 시작으로 하반기까지 YG 많은 소속 가수들이 컴백을 예정하고 있다. 5월 28일이 YG에게는 매우 중요한 스타트 포인트인 만큼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를 포함해 모든 소속 가수들과 직원들이 신중을 기하며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블로그]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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