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6:37

어버이날 문자, 대답없는 어머니 '심금을 울리다'

기사입력 2013.05.08 12:47

김승현 기자


▲ 어버이날 문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어버이날을 맞아 심금을 울리는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슴 뭉클해지는 카톡'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카카오톡 메신저 화면을 캡처한 것으로 게시물 게시자는 '사랑하는 엄마'에게 "엄마 사랑해"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반복해서 보내고 있다.

하지만 대화 상대가 메시지를 확인하지 않았다는 '1'표시가 계속 떠있다. 이에 게시자는 "작년에 돌아가신 엄마께 '사랑해'라고 해봤다. 답장 좀 오면 좋겠는데"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어버이날 문자 ⓒ 온라인 커뮤니티]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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