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가의서 CG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구가의서'의 화려한 영상 속에 숨겨진 첨단 CG(computer graphics) 효과 제작 영상이 공개됐다.
8일 공개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시각효과 메이킹 영상은 MBC 영상미술국 CG실에서 지난 2월부터 작업한 과정을 집대성한 영상으로, 1회부터 10회까지 CG를 어떻게 사용해 제작했는지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 메이킹 영상에는 일반 카메라 촬영으로는 불가능한 3D기술, 매의 관점에서의 촬영 장면, 자객들과의 전투 장면, 시간의 흐름, 색 보정 등이 담겨 영상 제작과정을 궁금해했던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해결해준다.
MBC 영상미술국 이성구 VFX팀 슈퍼바이저는 "기존 드라마에서 사용하지 않았던 첨단 CG효과들을 대폭 사용했다.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최대한 아름다운 영상을 만들도록 노력중이다.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구가의 서' CG 메이킹 영상은
https://vimeo.com/65543266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담여울(수지 분)과 최강치(이승기)의 운명적인 사랑의 시작이 본격화 돼 가는 '구가의 서' 7일 방송분은 시청률 14.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월화극 1위를 유지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구가의서 CG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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