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승헌 주먹질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송승헌이 신세경에 주먹질을 날렸다.
신세경은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짠"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송승헌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승헌은 신세경의 머리를 향해 주먹을 힘껏 내지르고 있고, 신세경은 아무것도 모르는 채 해맑게 웃고 있다. 잘생긴 외모의 소유자인 송승헌은 기존 이미지와 반대되는 부릅뜬 눈과 분노에 찬 듯한 코믹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모은다.
지난 방송분에서 서미도(신세경 분)는 한태상(송승헌)에게 이별을 고했다. 이에 송승헌이 신세경에게 분노의 주먹을 날린 것으로 추측돼 더욱 폭소를 자아낸다.
한편, '남자가 사랑할 때' 제작사인 아이윌미디어 관계자는 "세 남녀의 관계가 이번 주에 드러나게 될 것 같다. 무섭도록 냉철하고 서늘할 정도로 독한 한태상이 미도와 재희의 관계를 알게 되는 과정이 그려질 것이다"라며 "요동치는 세 남녀의 사랑과 욕망이 뒤섞이며 놓치면 후회할 본격적인 이야기가 전개될 것이다"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송승헌 주먹질 ⓒ 신세경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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