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1:53
스포츠

한화 김응룡 감독 "질 수도 있던 경기, 이겨서 좋다"

기사입력 2013.05.07 22:41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창원, 강산 기자] "이겨서 너무 좋다."

김응룡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는 7일 창원 마산구장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전서 8-4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2연패에서 탈출한 한화는 시즌 7승(1무 20패)째를 올리며 8위 NC(6승 1무 18패)와의 승차를 0.5경기로 줄였다.

이날 한화는 9회초 2아웃까지 3-4로 뒤져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오선진이 상대 투수 고창성을 상대로 사구로 출루, 4-4 동점을 만들었고, 곧바로 정현석과 이준수가 연속 2타점 2루타를 터뜨려 8-4로 격차를 벌렸다. 쐐기점이었다.

김 감독은 경기 후 "질 수도 있었던 경기를 이기게 돼서 너무 좋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화는 8일 NC전 선발로 김혁민을 예고했다. NC는 외국인투수 아담 윌크가 나선다.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사진=김응룡 감독 ⓒ 엑스포츠뉴스 DB]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