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고공혈투 '포스: 시공의 수호자(이하 포스 온라인)가 유저간담회 등을 통해 예고해온 대규모 콘텐츠를 오는 9일 업데이트한다.
포스 온라인을 서비스하고 있는 '녹스미디어'는 7일, 공식 홈페이지(http://pos.gamedo.co.kr)를 통해 대규모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주요 콘텐츠 중 게이머들은 삼방세력전장시스템인 '늠구지전'에 가장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늠구지전'은 기존 MMORPG에서 많이 보여준 양대 세력의 전장이 아닌 50vs50vs50의 3개 세력이 맞붙을 수 있는 전장시스템이다.
춘추전국 시대 '한나라, 위나라, 조나라'와 삼국시대의 '위나라, 촉나라, 오나라'를 배경으로 삼고 있는 해당 콘텐츠는 세력간의 힘의 대결 뿐 아니라 3개 국가의 삼파전이 펼쳐져 전략과 전술적 요소가 승패를 좌우한다.
또한, 녹스미디어는 '삼방세력전장' 콘텐츠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정식 업데이트에 앞서 30초 분량의 영상을 제작하여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고레벨 게이머들을 위한 신규 맵도 선보여 65~70레벨 대를 위한 '천학호'와 75~80레벨 대를 위한 맵 '뇌천봉'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밖에 게임의 흥미를 위한 '몽골초원레이스'도 설치한다.
게이머들은 몽골 초원 맵에서 레이스 NPC를 통해 경기장 참여할 수 있고 신수로 변신하여 달리기 시합을 하고 달리기 순위에 따라 보상까지 받을 수 있다.
대규모 콘텐츠로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포스 온라인'의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pos.gamed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혼돈의 전장 ⓒ 녹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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