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1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7일 NC 구단은 "샌디에이고와 1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올해 NC 스프링 캠프 중 김택진 구단주와 샌디에이고 케빈 오말리 구단주와의 환담 후 논의됐던 내용이다.
NC 이태일 대표는 "다이노스와 파드레스는 올해 새롭게 출발하는 팀이다. 양 구단의 상징색과 항구도시에 위치했다는 공통점은 앞으로 상호협력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NC와 샌디에이고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업무 공유는 물론 국제 업무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각 리그에 대한 실시간 정보 제공 및 양 측 구단과의 커뮤니케이션 강화, 지도자 연수, 선수 스카우팅 정보 등에 대한 업무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NC 다이노스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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