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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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윤여정 "KBS 연기대상 '우수상', 사실 기분 나빠"

기사입력 2013.05.07 00:14 / 기사수정 2013.05.07 00:1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배우 윤여정이 KBS 연기대상에서 수상한 우수상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윤여정은 6일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상에 대해 욕 좀 하고 갈까?"라고 말하며 과거 KBS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서운했다고 털어놨다.

이날 윤여정은 "늙은이를 불러다 놓고 나는 우수상을 주면서 아이들은 최우수상을 줬다"면서 "(그럼) 내가 걔네들 보다 못했다는 거 아냐"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어 그는 "당시 생방송만 아니었으면 집에 그냥 갔을 텐데 MC라서 집에도 못 갔다"며 "수상 소감을 나름 비꼬아서 말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윤여정 '우수상' 수상 소감으로 "고맙습니다. 아까 KBS 각성하라고 했더니 뭐 하나 주시네요. 우리가 너무 많이 타는 거 같지만 제가 탄 거 보니 공정한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힌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여정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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