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1:29
사회

검찰, 남양유업 압수수색…'대리점 횡포 의혹' 조사

기사입력 2013.05.06 15:53 / 기사수정 2013.05.06 15:53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자사 제품을 대리점들에게 강매한 의혹을 받고 있는 남양유업에 대해 검찰이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지난 3일 서울 중구에 있는 남양유업 본사와 서울 지역 지점 사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자료, 내부보고서 등을 확보했으며, 수사 결과에 따라 경영진 소환을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 등 임직원 10여 명은 매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사 제품을 대량으로 불법 강매한 혐의로 대리점주들로부터 고발된 바 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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