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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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 연출작, '마이 라띠마', 몬트리올 영화제 초청

기사입력 2013.05.06 14:18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배우 유지태의 첫 장편 영화 연출작인 '마이 라띠마'가 몬트리올 국제영화제의 초청을 받았다.

6일 이 영화의 배급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마이 라띠마'는 오는 8월22일부터 9월2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제37회 몬트리올국제영화제'와 베를린에서 열리는 코리안 시네마 투데이 영화제에 초청됐다고 전했다.

'마이 라띠마'는 몬트리올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 특별전 부문에 초청됐다. 이 부문에는 '마이 라띠마'뿐 아니라 10여 편의 한국영화들이 초청됐다.

이 영화 세상에 홀로 버려진 남자 수영(배수빈 분)과 세상에서 고립된 여자 마이 라띠마(박지수 분)가 절망 끝에서 만나 나누는 희망과 배신의 이야기를 그렸다.

특히, '마이 라띠마'는 지난 3월에 열린 도빌 아시아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했다. 오는 6월6일 개봉 예정.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사진 = 마이 라띠마 영화포스터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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