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日팬들에게 100인분 밥차 선물받아 '감동'

▲ 구암허준 남궁민 하차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남궁민이 일본 팬들에게 밥차를 선물받았다.

지난 2일 용인 드라마 세트장에 방문한 남궁민의 팬들은 남궁민과 '구암 허준' 스태프를 응원하기 위해 100인분의 밥차와 직접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팬들이 준비한 푸짐한 양의 음식이 담겨 있다. 남궁민은 현장을 찾아온 팬들에게 일일이 눈을 맞추며 대화를 나눠 훈훈함을 자아냈다.

팬들의 마음 씀씀이에 감동한 남궁민은 "사극이 생소할 텐데 촬영장까지 찾아와 주시는 정성에 감동했다. 팬 분들 덕분에 행복한 도지가 됐다. 열심히 촬영해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남궁민은 MBC 특별기획드라마 '구암 허준'에서 절제되면서도 심도 있는 내면연기를 선보이며 드라마의 상승세에 가담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구암허준 남궁민 밥차 ⓒ 이야기엔터테인먼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