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의 친구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8명의 멤버들이 베트남 국민들의 열광적인 호응 아래 플래시몹을 무사히 마쳤다.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베트남에 호치민에 모인 8명의 멤버들이 베트남 사람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플래시몹을 준비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호치민 대학에서 플래시몹을 하기로 한 8명의 멤버들은 각자 팀을 나눠 홍보를 나섰고 플래시몹 시작 한 시간 전이 되자 모든 홍보를 마치고 공연 장소로 모여 들었다.
플래시몹 시작 십 분전이 되자 멤버들 모두 떨리고 긴장되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김범수는 "이 열기 모두 저 아래에서 다 쓰고 오자"고 서로를 격려했다.
드디어 플래시몹 시작 시간이 되었고 가장 먼저 유이가 스타트를 끊었다. 유이는 긴 생머리를 휘날리며 섹시 댄스를 춰 현장에 모인 모든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그리고 속속 모든 멤버들이 무대 위로 올라오고 단체 헐랭이 댄스 타임이 시작됐다. 호치민 대학에 모인 베트남 국민들은 멤버들의 헐랭이 춤을 따라 추며 뜨겁게 열광했다.
특히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윤시윤과 김현중, 은혁의 솔로 댄스 타임이 되자 모든 사람들이 소리를 지르며 환호했다.
플래시몹이 끝나자 멤버들은 서로를 잘했다며 칭찬했고 윤시윤은 "처음 해보는 예능이고 베트남 분들이 어색했다"며 "그런데 그 분들은 우리를 어색해 하지 않았다"며 벅찬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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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이, 은혁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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