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아빠 어디가'의 준수가 먹방을 찍었다.
5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여수의 작은 섬 안도에서 여덟 번째 여정을 맞이한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낚시를 마친 다섯 가족은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아빠들이 직접 잡은 숭어와 도다리로 요리를 하는 동안 아이들은 김치볶음밥을 먹었다.
특히 이종혁 아들 준수는 조용히 한 그릇을 뚝딱 해치우고 빈 밥그릇을 숟가락으로 돌리면서 배고픔을 표했다. 이에 한 그릇을 더 주자 준수는 기다렸다는 듯이 폭풍 흡입을 시작했다.
마치 햄스터처럼 두 볼이 터질 듯이 김치볶음밥을 먹는 준수의 모습에 주변에 있던 아빠들은 모두 흐뭇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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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일밤-아빠 어디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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