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5:34

기념일 넘치는 '5월', 걱정 덜어주는 선물 아이템은?

기사입력 2013.05.06 10:44 / 기사수정 2013.05.06 10:4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화창한 5월에는 기념일이 천지다. 어린이날, 성년의날, 어버이날에 맞춰 고민을 덜어줄 만한 기프트 아이템을 제안한다.

일 년에 한번뿐인 어린이날은 아이들의 설렘으로 가득한 날이다. 알록달록한 컬러의 다양한 아이템으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실용적인 아이템을 활용해 기억에 남을 수 있는 기프트를 선택해야 한다.

도트무늬가 귀여운 핑크 컬러의 헤어밴드는 여자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인 기프트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뜨거운 햇살에 자외선에 노출될 것이 걱정된다면 앙증맞은 토끼가 그려져 있는 모자를, 화창한 날씨로 활동이 잦다면 발의 편안함을 전해줄 수 있는 스니커즈와 다양한 그림이 그려져 있는 백팩에 눈 겨여 봐야 한다.

성년의 날은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며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하여 지정된 기념일이다. 설레임이 가득한 그들에게 트렌디한 아이템을 추천한다.

사계절 상관없이 사용하는 보잉선글라스는 남녀노소 선호 하는 아이템이다. 심플한 블랙 컬러의 지갑만 소장해 왔던 그들에게 산뜻한 블루 컬러의 장지갑을 선물한다면 백에서 지갑을 꺼냈을 때 센스 넘치는 감각을 한껏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특별한 날을 기념해 화사한 핑크 컬러의 스커트와 심플하면서도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재킷은 받는 이에게 20대의 여성스러움을 간직하게 한다. 또 러블리한 그에게는 무거운 컬러의 워치 보다 비비드한 컬러의 팔찌 느낌이 물씬 풍기는 감각적인 시계가 제격이다.

5월의 기념일 중에 가장 신경 쓰이는 날은 아무래도 '어버이날'이 아닐까 싶다. 부모님에게 드릴 선물은 가장 고심해서 고르게 되니 말이다. 이때 실용성도 있으면서 젊은 감성을 선물해 부모님께 웃음을 줄 수 있는 아이템을 선물해 보는 건 어떨까.

단아함과 화사한 분위기를 보여주는 그린컬러의 재킷과 스카프를 선물한다면 모임이 잦은 어머니에게 유용한 선물이 될 것이다. 또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중절모는 연륜이 묻어나는 여유로운 분위기를 보여주는 아이템으로 아버지에게 신사의 품격을 전할 것이다.

특히 브라운 컬러의 고급스러움이 담긴 커플 워치는 노년에도 풋풋한 부모님의 애정표현 아이템으로 보이며, 여가활동을 많이 하는 부모님에게는 비비드한 컬러의 바람막이를 선택해 보온성은 물론 가벼운 소재로 휴대까지 간편한 아이템을 제안한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 = ⓒ ㈜유끼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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