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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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이순신' 고주원, 유인나 손 잡으며 '닭살 애정 공세 시작'

기사입력 2013.05.04 20:51 / 기사수정 2013.05.04 20:55

대중문화부 기자


▲최고다 이순신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고주원이 유인나를 향한 닭살 애정 공세를 시작했다.

4일 방송된 KBS 주말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찬우(고주원 분)가 유신(유인나)에게 닭살 멘트를 하며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않는 내용이 방송됐다.

계약 연애 후 본격적인 데이트를 시작한 두 사람은 함께 집으로 돌아왔고 유신은 높은 힐 때문에 발이 아파 빨리 걷지 못했다.

그 모습을 본 찬우는 "왜 발도 아픈데 이렇게 높은 구두를 신고 왔느냐"고 걱정했고 유신은 "내가 왜 이걸 신고 나왔는데"라고 말하며 "원래는 나 이 구두 잘 신어. 근데 오늘 많이 걸어서 그런거야"라고 대답했다.

찬우는 "앞으로 나 만날 때는 이런 거 안 신고 나와도 돼"라며 "너는 운동화 신어도 예뻐"라고 닭살 멘트를 날렸고 그 말을 들은 유신은 멈칫하며 "자꾸 그런 식으로 간섭하지 말라"고 말했다.

찬우는 "이게 왜 간섭 아니고 너 걱정하는 거지"라고 말했고 유신은 "처음엔 남자들 다 그렇게 시작한다"며 "그리고 나서 더 만나고 나면 왜 옷이 그러냐 아니면 손톱 색깔이 왜 이렇게 야하나 다들 지적한다"고 대꾸했다.

또 유신은 "우리 계약 조건 잊었어?"라고 물으며 "내가 어떤 옷을 입건 간섭하지 않기로 했잖아"라고 이야기했고 찬우는 알겠다고 하며 웃으며 유신의 손을 잡았다.

그러자 유신은 "동네에서 뭐 하는 거야?"라며 깜짝 놀랐고 찬우는 "뭐 어때. 그리고 밤이라서 잘 보이지도 않아"라며 유신의 손을 잡고 행복해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고주원, 유인나 ⓒ KBS2TV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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