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고준희가 놀라운 유연성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고준희-정진운의 힐링 데이트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정진운은 화보 촬영으로 일주일 만에 만난 고준희를 위해 힐링 데이트를 계획했다. 정진운은 벚꽃 구경에 이어 스카이 요가를 준비했다.
정진운과 고준희는 스카이 요가를 시작하기 전 스트레칭을 시작하기로 했다. 이에 고준희는 다리 찢기부터 다리 한쪽을 목 뒤로 걸치는 자세까지 남달리 유연한 모습을 드러내 정진운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고준희는 "어렸을 때 양팔이 빠진 적이 있다"면서 양팔을 뒤로 완벽히 젖히는 거의 묘기 수준의 유연성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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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준희, 정진운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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