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이 심경 고백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미국 공중파 방송 출연을 앞두고 가수 싸이가 심경을 고백했다.
3일 싸이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문득 미국 공중파에서 직접 만든 가요 2곡을 부른다고 생각하니 갑자기 뭉클해지기도 으쓱해지기도 합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익숙해지지가 않네요. 9시간 뒤 '젠틀맨' 첫 방. 멋있진 않겠지만 멋지게 해보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싸이가 미국 NBC '투데이쇼' 출연을 앞두고 심경을 전한 것이다. 싸이는 3일(한국시각) 뉴욕 록펠러 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NBC '투데이쇼'에 출연해 '젠틀맨'과 '강남스타일'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싸이는 한국어로 "대한민국 만세"라고 외치고, 사회자에게 '젠틀맨'의 춤 동작을 알려주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싸이 심경 고백 ⓒ 엑스포츠뉴스 DB]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