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재 반려견 ⓒ MBC
[엑스포츠뉴스=장윤영 기자] 이성재가 반려견 에페의 말썽으로 휴식에 실패했다.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멤버들이 각자 봄 여행을 떠나는 '나 혼자 여행'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이성재는 반려견 에페를 위한 애견펜션 여행을 떠났다.
펜션에서 1분도 쉬지 못한 채 에페를 봐주던 이성재는 달콤한 휴식을 꿈꾸며 나무 사이에 해먹을 설치했다. 이성재는 안간힘을 다해 해먹에 올라갔고 이어 한 폭의 그림처럼 신문을 읽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때 이성재 반려견 에페는 갑작스레 출연한 예쁜 강아지를 발견해 그대로 달려 나가는 돌발 행동을 보였다.
이성재는 깜짝 놀라 에페를 잡았고 결국 해먹 휴식에 막을 내렸다. 이성재가 해먹을 철거하는 동안에도 에페는 다른 강아지들의 사료를 빼앗아 먹는 등 말썽을 부리며 이성재를 애먹였다. 결국 이성재는 에페와 애견 사우나에 들어가 노래를 흥얼거리며 사우나를 즐겨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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