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7.19 07:15 / 기사수정 2007.07.19 07:15
[엑스포츠뉴스 = 강운] 배구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에서 이탈했던 '특급신예' 김요한 (인하대)이 1년간 국내대회를 뛸 수 없게 됐다.
대한배구협회는 18일 서울 강동구 협회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대표팀에서 이탈한 김요한에게 국내 대회 1년 출전정지의 징계를 내렸다. 이에 따라 김요한은 10월 전국체전과 대학최강전 3차 대회 등 출전하지 못한다.
군 문제 해결과 부상치료를 이유로 대표팀 합류를 고사했던 김요한의 대표팀 이탈은 협회 간의 갈등이 더해져 큰 파문을 불러왔다. 결국, 김요한은 무단이탈한 것에 대해 공식사과 하며, 파문은 일단락됐지만. 배구협회의 중징계는 피할 수 없게 됐다.
한편,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소집에 불응한 문성민(경기대)에게는 6개월의 근신 명령을 내렸다.
<사진=엑스포츠뉴스@김금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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