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연습생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유인나가 연습생 시절을 회상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의 아이유, 조정석, 손태영, 유인나, 정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인나는 "연습생 생활을 17살 때부터 11년 동안 했다"며 "소속사 내부 오디션이 있었다. 그때마다 연습생들은 초비상이다. 그 오디션을 보고, 며칠 후에 결과가 나오는데, 떨어지는 연습생들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부 오디션에서 계속 운 좋게 살아남았고, 너무 힘들어 좌절하고 싶은 순간에도 기적처럼 기회가 주어져 오랜 연습생 시절을 보낼 수 있었다"며 "내가 오디션 최후 1인으로 남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는 8.6%(닐슨코리아 기준)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유인나 연습생 ⓒ KBS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