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 신세경, 송승헌에 이별 고해…10%대 재진입 '수목극 1위'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남자가 사랑할 때' 시청률이 상승했다.

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는 10.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9.5%)보다 1.3%P 상승한 수치다.

지난 방송분에서 KBS 2TV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이하 천명)와 동일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왕좌자리를 위협 받은 '남자가 사랑할 때'는 다시 '천명'을 제치고 나홀로 동시간대 수목극 1위를 되찾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미도(신세경 분)가 한태상(송승헌)에게 이별을 고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내 연애의 모든 것'은 5.7%, KBS 2TV '천명'은 9.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남자가 사랑할 때‘ 시청률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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