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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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윤하, "조용필 선배님과 꼭 함께 무대 서고파"

기사입력 2013.05.02 18:25 / 기사수정 2013.05.02 18:25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가수 윤하가 함께 작업해보고 싶은 뮤지션으로 조용필을 선택했다.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는 윤하의 새 미니앨범 'JUST LISTE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윤하는 "데뷔한 지 10년이 됐다. 음악적인  책임감도 많이 느낀다"며 "계속 변화하고 새로운 것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함께 작업하고 싶은 뮤지션은 참 많은데 이번에 컴백하신 조용필과 꼭 함께 무대에 서보고 싶다. 신곡이 아니어도 상관없다"며 즉석에서 조용필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윤하는 "조용필 선배님!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하네요. 윤하의 음악도 꼭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윤하는 2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총 7트랙으로 구성된 미니앨범 'JUST LISTEN'을 공개했다. 오는 3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새 앨범 활동에 나선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윤하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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