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서유정이 축구선수와 교제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서유정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신순정녀)' 녹화에서 운동선수와 만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신순정녀'는 스포츠 스타인 김세진, 신진식, 석주일, 양희승과 함께 '후배 선수에게 소개팅 시켜 주기 싫은 여자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MC 신동엽은 "운동 선수와 소개팅을 하거나 만나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을 순정녀들에게 던졌다. 이에 서유정은 "축구선수와 만난 적이 있다. 몇 개월 정도 교제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서유정은 "성격을 파악하기 힘들었다. 힘든 일이 생기거나 하면 주위 사람들을 놔버리는 성향이 있었던 것 같다"며 헤어지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 말을 듣고 있던 이본은 "본인의 매력이 떨어졌다고 생각하지는 않느냐"라는 장난섞인 농담을 던졌다.
서유정의 과거 축구선수와의 연애에 대한 이야기는 2일 밤 9시 50분 '신순정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서유정 ⓒ Q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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