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1호 돌직구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SBS '짝' 여자 1호가 남자 6호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1일 방송된 '짝'에서는 노총각 노처녀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남자 6호가 여자 1, 2, 3호에게 도시락 선택을 받으며 인기남으로 등극했다.
이날 여자 2호는 "여자 1호와는 자주 식사를 하고 얘기를 했으니 편하겠다"고 말하자 남자 6호는 "좀 지겹다"며 농담을 건넸다. 하지만 이에 여자 1호는 상처를 받아 눈물을 흘렸고 이를 눈치 챈 남자 6호는 여자 1호와의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여자 1호가 "내가 상처 받았던 건 당신의 말 때문이다"라고 말하자 남자 6호는 "농담이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여자 1호는 "나는 일단 외적으로 귀엽고 돈도 잘 벌고, 차도 있다. 한남동에 집도 있다. 서울 한복판에 아파트 갖고 있는 여자 봤나"라며 "그만큼 근면성실 했다는 말이다"라고 남자 6호에게 자신의 매력을 어필했다.
남자 6호는 제작진과 가진 인터뷰를 통해 "여자 1호가 계속 돌직구를 날리더라. 워낙 좋으신 분이니까 어떤 식으로든 좀 더 진중하게 고려를 하고 선택을 해야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여자1호 돌직구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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