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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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 신세경, 송승헌-채정안 사이 질투 "진짜 친구 맞아?"

기사입력 2013.05.01 22:56 / 기사수정 2013.05.01 22:5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신세경이 송승헌과 채정안의 사이를 의심했다.

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9회에서는 서미도(신세경 분)가 한태상(송승헌)과 백성주(채정안)에게 묘한 질투심을 느끼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태상은 미도에게 저녁을 직접 만들어 주겠다면서 집으로 초대했다. 이에 미도와 태상은 함께 요리를 하면서 알콩달콩 데이트를 즐겼다. 하지만 그때 백성주가 한태상의 집에 찾아와 "나 욕실에 팔찌를 두고 온 것 같아요"라면서 문을 열어줄 것을 요구했다.

그러자 미도는 백성주가 가고 나서 태상에게 "저 사람이랑 진짜 친구 사이 맞아요? 무슨 친구가 아프다고 꿀을 싸오고 욕실에 팔찌를 두고 가요?"라면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그러나 이 말을 들은 태상은 "오해 안 했으면 좋겠다"라면서 "나 솔직히 말하면 기분 좋다. 네가 질투해서"라고 은근히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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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송승헌, 신세경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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