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피니트 서열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그룹 인피니트가 서열 방식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인피니트는 그룹 내 서열을 정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동우는 "과거 인기로 형 동생을 정했다"며 "하지만 지금은 모두 친구다"고 말했다.
이어 리더 성규는 "호야가 '응답하라 1997'이후 혼자 통신사 광고를 찍었다. 그래서 바로 형으로 모셨는데 기고만장 해지길래 그만뒀다. 지금은 그냥 친구다"라며 서열에 대해 얘기했다.
이에 MC 정형돈과 데프콘은 "솔로 안 되지 않았냐? 성규가 호야만큼 안 된거다"고 성규를 당황케 하기도 했다.
이어 성규는 "방송에서 왜곡이 되고 편집이 돼서 그런거다. 이건 편집하지 마라. 솔로 앨범이 굉장히 명반이었다. 망했다고 할 수 없다. 혼자서 7, 8만장 팔았다. 솔로로 이 정도로 팔 수 있는 가수 몇 안 된다"라고 해명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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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인피니트 서열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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