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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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4', 새 주인공 마크 월버그에 관심 집중

기사입력 2013.05.01 19:33 / 기사수정 2013.05.01 19:36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트랜스포머4'의 새로운 주인공 마크 월버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트랜스포머 시리즈'는 3편까지 국내에서 큰 흥행을 기록했다. 지난 3편까지 이 영화의 주인공인 샘 윗윅키 역은 샤이아 라보프가 연기했다. 하지만 3편으로부터 4년이 흐른 뒤에 벌어지는 스토리에는 새로운 주인공이 등장한다.

많은 이들의 관심을 쏠린 '트랜스포머4'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마크 월버그가 낙점됐다. 지난 1994년 '르네상스맨'으로 주목을 받았던 그는 '부기 나이트'(1997)의 성공으로 스타로 부상했다. 래퍼 출신인 그는 90년대 초반부터 배우로 전업해 이전보다 더욱 큰 명성을 얻었다.

이후 '퍼펙트 스톰'(2000), 찰리의 진실'(2002), '이탈리안 잡'(2003) 등 흥행작에 꾸준하게 출연했다. 또한 미국 영화의 거장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디파티드'(2006)에서 열연을 펼쳐 연기력까지 인정을 받았다.

최근에는 배우 외에 제작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가장 최근 작인 '브로큰 시티'(2013)에서는 러셀 크로우와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25일에는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한 사진이 공개됐다. 평소 가정적인 아버지로 알려진 그는 가족들과 단란하게 지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올해 초 촬영에 들어간 '트랜스포머4'는 1,2,3편을 연출한 마이클 베이가 메가폰을 잡았다. 마크 월버그 외에 니콜라 펠츠, 잭 레이너 등이 출연한다. 2014년 여름 개봉 예정.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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