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백과사전 등재…'논쟁적인 아티스트'

▲ 싸이 백과사전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싸이가 백과사전에 등재됐다.

1일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온라인판에 'PSY' 항목이 추가됐다. 싸이는 한국의 가수 겸 랩퍼로 소개됐다.

브리태니커는 "싸이는 한국에서는 논란이 많고 풍자적인 힙합 아티스트로 알려졌지만, 지난 2012년 유머러스한 '강남스타일'의 뮤직비디오로 국제적 명성을 얻었다"고 적었다.

브리태니커는 지난 1768년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최초로 출간된 세계적인 백과사전이다.

한편 싸이는 1일(한국시간) 미국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를 관람했다. 그는 류현진의 등판을 응원하기 위해 찾은 경기장에서 '젠틀맨' 안무를 선보이는 등 적극적인 모습으로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싸이 ⓒ 엑스포츠뉴스 DB]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