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1:01

히스토리, 앨범 커버에 '증강현실' 도입 "보는 재미 쏠쏠"

기사입력 2013.05.01 19:38 / 기사수정 2013.05.01 19:38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아이유의 나래이션으로 화제가 된 신인 얼터너티브 그룹 '히스토리'가 데뷔싱글에 '증강현실'을 도입해 눈길을 끌었다.

히스토리의 데뷔싱글 '드리머(DREAMER)'에 스마트폰의 증강현실 어플리케이션인 츄파를 실행시켜 대면 앨범 재킷 메이킹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히스토리는 이를 통해 듣는 재미뿐 아니라 보는 재미까지 선사할 계획이다.

증강현실을 통해 공개되는 앨범 자켓 메이킹 영상은 "우리 알지 않나요?" 라는 김재호의 멘트로 시작해 장이정, 송경일, 나도균, 김시형을 차례로 공개하며 촬영현장과 인터뷰를 담았다. 영상 감상 후에는 화면 아래의 버튼을 눌러 히스토리의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공식 SNS 채널로의 이동도 가능하다.

증강현실은 사용자가 보는 현실세계에 가상의 이미지를 겹쳐 보여주는 신기술. 팝스타 저스틴 비버와 지드래곤, 손담비, 김태우 등이 앨범에 증강현실을 적용한 바 있다.

히스토리의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증강현실' 서비스를 통해 히스토리의 앨범을 통해 음악뿐만 아니라 팬 여러분들께서 새로운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으실 것"이라며 "히스토리의 데뷔 앨범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사진 = 히스토리 ⓒ 로엔엔터테인먼트 ]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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