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이호준, 역대 29번째 1500경기 출장

[엑스포츠뉴스=창원, 강산 기자] NC 다이노스의 '캡틴' 이호준이 15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이호준은 30일 창원 마산구장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호준은 2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서며 역대 29번째로 1500경기 출장 기록을 수립했다.

1996년 해태 타이거즈(현 KIA)에서 프로에 첫발을 내디딘 이호준은 이전까지 프로 17시즌 통산 1499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 8푼(4865타수 1360안타) 246홈런 887타점을 기록 중이었다.

한편 최다 출장 기록을 보유 중인 현역 선수는 SK 와이번스 포수 박경완으로 통산 2035경기에 나섰다.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사진=이호준 ⓒ 엑스포츠뉴스 DB]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