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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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 디스' G고릴라 사과, "좀 더 진지했으면 해서…"

기사입력 2013.04.30 13:07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G고릴라가 디스 논란에 사과했다. '디스'는 '비방하다'라는 뜻으로 주로 힙합 뮤지션들이 서로에 대해 비판할 때 쓰이는 표현이다.

가수 겸 작곡가 G고릴라는 30일 자신의 SNS '트위터'에 "음악하는 후배들이 조금만 더 진지한 자세로 음악을 만들었으면 하는 의미였습니다. 그 이상의 뜻은 없었으니 오해하진 마시고..저 역시도 조금은 경솔한 표현이었으니 반성하고 삭제하겠습니다"라고 사과글을 남겼다.

G.고릴라는 앞서 같은 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To the 전원일기??? 이건 도대체 뭔 표현이냐… 진짜 가사 쓴 xx한대 때려주고 싶다"라고 적었다. '전원일기'는 이단옆차기(박장근·마이키)가 작곡과 작사를 맡은 곡이다.

가수 겸 작곡가인 G.고릴라는 1998년부터 2001년까지 록밴드 이브에서 활동했다. 이후 솔로 또는 '스프링쿨러', '앤지' 등의 그룹을 결성하고, 작곡가 활동을 하는 등 꾸준히 음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사진 = G.고릴라, 티아라엔포 ⓒ G.고릴라 미니홈피, 엑스포츠뉴스DB]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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