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숙 담배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해숙이 흡연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털어놓았다.
김해숙은 2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포털사이트에 김해숙을 검색하면 연관검색어로 '김해숙 담배가' 나온다"는 MC 이경규의 말에 멋쩍게 웃었다.
김해숙은 "정말 그 얘기만 하면…"이라고 머뭇거린 뒤 "내 목소리가 원래 하이톤이어서 계속 들으면 듣기 거북했다. 배우로서 목소리가 걸림돌이라는 지적을 받았고 그 때부터 담배를 배우게 됐다"고 말했다.
담배를 피우는 사실이 생각지 않게 논란이 돼 놀랐다는 그는 "사실 올해 안에 어떻게든 담배를 끊어보려고 한다. 검색어에 다른 게 오르길 바란다"며 금연 계획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해숙 ⓒ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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