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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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훈, 아내 생각에 눈물 "나 때문에 식당서 아르바이트"

기사입력 2013.04.30 09:21 / 기사수정 2013.04.30 09:21



▲ 최종훈 아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최종훈이 아내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에 눈시울을 붉혔다.

최종훈은 29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꿈을 찾기 위해 2010년 매니저 일을 그만뒀다. 이후 1년 반 동안 방황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아내가 낮에는 아이를 보고 저녁에는 나 모르게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궂은 일조차 마다하지 않았다. 힘드니까 한 건데 난 오히려 뭐라고 했다. 내 자신이 한심했던 거다"며 아내에게 미안해했다. 

최종훈은"어느 날 아내가 '당신 뭐하는 사람이야?'라고 하는데 정신이 번쩍 들더라. 궁금해서 물어본 게 아니라 나를 질타한 것이다. 아내가 내게는 큰 힘이었다. 아내가 날 다잡아줬다"며 눈물을 흘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최종훈 아내 ⓒ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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