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숙 "'힐링캠프' 출연 소식에 원빈·유아인 메시지 보내와"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김해숙이 '힐링캠프' 출연 소식에 원빈과 유아인, 최다니엘에게 메시지가 왔다고 고백했다.

김해숙은 29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40년 연기 인생 뿐만 아니라 베일에 싸였던 여자 김해숙의 인생 스토리를 전할 예정이다.

이날 녹화에서 김해숙은 '힐링캠프' 사상 최초, 오프닝에서 수준급의 피아노 연주 실력을 선보여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배우가 아닌 피아니스트가 될 뻔 한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김해숙은 '힐링캠프' 출연 이유에 대해 "요즘 내가 대세다. 내가 바로 50대 송혜교!"라고 밝히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는 후문.

그는 '한류 아들, 딸'을 둔 '한류 엄마'임을 자랑하며 '힐링캠프' 출연 소식에 원빈과 유아인, 최다니엘이 특별한 메시지를 보내왔다고 전했다. 그들은 '엄마 김해숙'의 실제 모습을 언급할 예정이다.

한편 '힐링캠프'는 29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김해숙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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