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3:26

유행 예감 '핫팬츠', 데님과 플라워 프린트만 입으면 '나도 현아처럼'

기사입력 2013.05.01 19:47 / 기사수정 2013.05.01 19:4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산뜻하고 가벼운 옷차림을 찾게 되는 시즌. TV 속 걸그룹의 전유물을 넘어 거리 위 스타일리시한 여성들의 워너비 아이템으로 부상한 '핫팬츠 패션'이 주목받고 있다.

작년까지 유독 상의를 강조하는 하의 실종 패션이 유행하면서 상의로 멋을 내려는 비중이 높았었다면 올 봄에는 핫팬츠 그 자체의 디자인에도 신경 써 주는 것이 포인트다.

특히 실용도가 높아 구매 1순위로 꼽히는 데님 소재의 핫팬츠는 밑단 롤 업은 기본, 독특한 스크래치 워싱 혹은 나염 처리로 유니크한 매력을 담아내거나 알록달록한 도트, 리본 등의 프린트로 귀여움을 부각 시킨 제품 등 다양하게 선보여 시선을 모은다.

더불어 이번 시즌에는 봄 기운을 가득 담은 플라워 프린트의 쇼츠도 인기다. 비비드한 컬러 보다는 내추럴한 매력이 느껴지는 은은한 파스텔 톤 플라워 패턴 쇼츠가 여성스러움을 부각시키기 좋다.

또한 하의가 강조되므로 상의는 무난하게 연출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베이직한 화이트 컬러 티셔츠를 매치해 편하게 즐겨도 좋지만 쇄골라인이 살짝 드러나는 루즈 핏의 니트 아이템으로 매치하면 섹시함과 발랄 함을 동시에 어필 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 = 현아 ⓒ 지바이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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