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GK 출시, 손 끝에 직접 닿는 듯한 터치감에 '주목↑'

▲ 옵티머스GK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LG전자와 KT가 5인치 풀HD 스마트폰 '옵티머스 GK'를 내달 2일 출시한다.

옵티머스 GK는 고품격 미니멀로 대표되는 '옵티머스 G'의 차별화된 디자인 DNA와 헤리티지를 계승했다.

LG전자는 옵티머스 G에서 선보인 '커버 유리 완전 일체형 터치'(Zerogap Touch) 공법을 적용해 화면의 그래픽이 마치 손끝에 직접 닿는 듯한 터치감을 만들어 냈다.

Full HD IPS의 옵티머스 GK는 IPS 디스플레이의 차별화된 경쟁력인 밝기, 저전력, 야외 시인성, 색정확성 등을 계승, 발전시켰다. 세로 픽셀 수 1,920개, 가로 픽셀 수 1,080개로 5인치 화면에 모두 2,073,600개의 픽셀을 담고 있다. 디스플레이의 화소 밀도를 나타내는 척도인 인치당 픽셀 수는 440ppi(pixel per inch)다.

옵티머스 GK는 3,100mAh의 대용량 내장형 배터리를 선택했다. 1.7Ghz 쿼드코어 퀄컴 스냅드래곤 600 프로세서, 카메라는 후면 1,300만 화소, 전면 210만 화소를 탑재했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스마트폰과 사용자 간의 감성적 교감은 새롭지만 익숙해져야 하고, 편리함과 신뢰가 동시에 뒷받침돼야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옵티머스GK ⓒ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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